단국대, 아산온천 벚꽃축제 수익금 시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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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축제 기간 운영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성금으로 내놓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거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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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축제 기간 운영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성금으로 내놓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거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했다. 2일간 거둔 수익금은 총 37만0000원이다.
박경귀 시장은 “김기홍 교수님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수익을 좋은 일에 선뜻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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