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임직원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 개최

김건주 2024. 4. 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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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개최했다.

또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한음(국악)회에 출연하는 화동정재 예술단(향발무 아박무 합설)과 춤빛무용단(진도북춤)도 함께 공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물했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에서는 △종묘제례일무(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 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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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대전공연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국악동아리 ‘팔풍의 몸짓팀’이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를 공연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사내 국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임직원 160명이 펼친 전통음악 공연이다. 고객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고객들을 초청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 제8회 창신제 공연에서 판소리 사철가 떼창 이후 자발적으로 구성된 5개 국악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했다.

먼저 공연은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문)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와 남창가곡 ‘우편 봉황대상’이 무대를 장식했다.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대전공연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국악동아리 ‘판판세’팀이 판소리 ‘인생백년’을 공연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이어 판소리 인생백년과 사랑가가 떼창으로 불려졌다. 다음으로 전국민이 즐겨 부르는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와 영남 사물놀이가 소개됐다. 마지막은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영관)로 마무리 됐다.

또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한음(국악)회에 출연하는 화동정재 예술단(향발무 아박무 합설)과 춤빛무용단(진도북춤)도 함께 공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물했다.

앞서 임직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해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고 익혀 정식 무대에 올랐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에서는 △종묘제례일무(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 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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