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in Japan' 스키즈-엔하이픈·라이즈-아일릿 출연… "K팝 황제들 모여" 한-일 SNS 폭주

김은구 2024. 4. 11. 19: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의 ‘상반기 특집 in Japan’ 라인업이 공개와 동시에 SNS 조회수가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의 라인업이 11일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에이티즈, 앤팀, 판타지 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일릿, NCT 위시, 니쥬, 엔믹스, 엔싸인, 피원하모니, 플레이브, 라이즈, 샤이니 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이 공개된 MBC X(구 트위터)에서는 11일 기준 조회수 200만 뷰를, ‘MBC 음악중심 in japan’ X는 25만 뷰를 각각 돌파하며 라인업에 포함된 K팝 스타들의 인기 파워를 실감케 했다.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팬들은 각종 SNS 및 커뮤니티 등에서 “K팝의 황제들이 모였다”, “티켓 오픈 일정은 언제인가”, “2차 라인업 공개는 있나”, “티켓 오픈 되면 어떻게든 구해야 하는 공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수가 참여하는 공연의 경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추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그룹부터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그룹까지 다채로운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과연 추가적으로 어떤 아티스트들이 출격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이 열리는 베루나돔은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은 역대급 무대들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