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본부,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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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영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장애인 하이패스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2023년까지 총 7036대를 지원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가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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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영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핸드폰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일반형 단말기 660대와 지문형 단말기 515대를 포함 총 117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장애인 하이패스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2023년까지 총 7036대를 지원했다.
신청은 강원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할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은 통합 복지카드를 소지한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세대원 명의로 등록한 비영업용 차량으로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차동차, 7~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ton이하 화물자동차 등이다.
감면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핸드폰 위치 정보 조회나 본인 지문 인증을 통해 감면이 적용된 통행요금으로 하이패스 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가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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