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이수진 당선자 "윤석열 정권 심판한 주민의 뜻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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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중원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54) 후보가 시민의 낙점을 받았다.
11일 경기 성남중원 개표율은 100%로 완료한 상태로 이수진(54) 후보는 60.11%로 득표수 7만3661표를 받으며 상대후보인 윤용근(55)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수진 후보는 "오늘 승리는 중원 주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랑스러운 중원 주민들께서 이수진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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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성남 중원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54) 후보가 시민의 낙점을 받았다. |
ⓒ 이수진 캠프 |
경기 성남 중원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54) 후보가 시민의 낙점을 받았다.
11일 경기 성남중원 개표율은 100%로 완료한 상태로 이수진(54) 후보는 60.11%로 득표수 7만3661표를 받으며 상대후보인 윤용근(55)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는 39.88%로 4만8868표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만4793표로 집계됐다.
이수진 후보는 "오늘 승리는 중원 주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랑스러운 중원 주민들께서 이수진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에게 주신 이 뜨거운 사랑, 잊지 않겠다"며 "거침없는 중원 발전을 선택해 주셨다. 여러분의 열정을 가슴 깊게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보낸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시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권의 말로를 기억하시라"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의 이수진,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며 "성남의 심장 중원구. 다시 거세게 뛰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중원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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