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동 아파트에서 불…시각장애인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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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시각장애인 등 입주민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8시37분쯤 금호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와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5여분만에 꺼졌다.
출근시간대 화재 소식에 놀란 해당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0여명의 인력과 1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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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시각장애인 등 입주민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8시37분쯤 금호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와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5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시각장애인 20대 A씨가 중화상을 입었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B씨는 연기를 들이마셨고 30대 C씨는 대피 도중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출근시간대 화재 소식에 놀란 해당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0여명의 인력과 1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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