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메딕스, 해외 필러로 분기사상 최대매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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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해외 필러 판매 호조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는 필러 생산량이 정상화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필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필러 매출은 신규 지역 진출 효과에 역대 최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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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해외 필러 판매 호조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25분 휴메딕스는 전일 대비 7.03% 상승한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는 필러 생산량이 정상화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필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필러 매출은 신규 지역 진출 효과에 역대 최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매출의 '상저하고' 패턴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역시 올 1분기 저점을 지나 갈수록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연구원은 "특히 브라질과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 신규 진출 국가들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장세도 포착되고 있다"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8배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세인 점을 고려하면 현저한 저평가"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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