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 모바일 특판 출시

서진주 2024. 4.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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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SOL증권'을 통해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오는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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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만기 1년 6개월…2025년 10월 도래
표면금리 연 0.875%…매년 2회 이자 지급
액면가 대비 낮은 매수가로 ‘절세’ 효과까지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SOL증권’을 통해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오는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고 표면금리가 매수 금리보다 낮아 액면가 대비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이다.

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며 만기에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특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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