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처가 사랑에 '깜짝'…"돼지 한 마리? 쯔양도 못 먹어"

김수아 기자 2024. 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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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사랑받는 사위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주서방 온다고 돼지 115근 준비한.. 시골밥상, 휴게소 먹방, 부부 데이트, 촌캉스, 불멍, 딸바보 주상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주상욱은 휴게소에서 먹을 간식을 생각하는 차예련을 보고 "3시간 뒤에 도착하는데 돼지를 한 마리 잡아 놓으셨다더라"고 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분식에 이어 우동까지 폭풍 먹방을 보였고, 밤이 되어서야 시골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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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주상욱이 사랑받는 사위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주서방 온다고 돼지 115근 준비한.. 시골밥상, 휴게소 먹방, 부부 데이트, 촌캉스, 불멍, 딸바보 주상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 딸 인아와 함께 외조부모에게 인사를 드리러 시골로 가고 있다고 목적지를 소개했다.

주상욱은 휴게소에서 먹을 간식을 생각하는 차예련을 보고 "3시간 뒤에 도착하는데 돼지를 한 마리 잡아 놓으셨다더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그 양이 115근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외삼촌이 준비하셨다고.

마침 전화가 온 외삼촌은 "70kg"라고 정확한 양을 말했고, 주상욱은 "인분으로 하면 350인분인데?"라며 놀라더니 "115근이면 쯔양도 못 먹어"라고 먹방 유튜버를 언급했다.



세 사람은 휴게소에 들렀고, 주상욱은 딸의 머리를 능숙하게 직접 묶어주는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분식에 이어 우동까지 폭풍 먹방을 보였고, 밤이 되어서야 시골에 도착했다.

외삼촌은 돼지뿐만 아니라 토종닭도 잡아서 백숙을 끓였고, 차예련의 어머니는 "주서방 이거!"라며 닭 다리를 직접 뜯어주는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바로 먹은 주상욱은 "다리 하나만 먹어도 그냥 (힘이)"이라고 반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영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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