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강서병' 한정애, 1만표 이상 차로 4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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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병 지역구 현역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와 1만4738표차의 격차를 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11일 오전 3시 현재 강서구병 개표율이 87.12%를 기록한 가운데, 한정애 후보는 58.03%(5만3224표)를 얻어, 41.96%(3만8486표)을 기록한 김일호 후보를 꺾었다.
지역구 현역인 한정애 후보는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 이후 이곳에서 내리 2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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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병 지역구 현역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와 1만4738표차의 격차를 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11일 오전 3시 현재 강서구병 개표율이 87.12%를 기록한 가운데, 한정애 후보는 58.03%(5만3224표)를 얻어, 41.96%(3만8486표)을 기록한 김일호 후보를 꺾었다.
지역구 현역인 한정애 후보는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 이후 이곳에서 내리 2연승을 했다. 이번 4·10 총선까지 승리하며 4선 고지 등정을 성공하게 됐다.
앞서 강서병 신설 후 첫 선거였던 20대 총선에서는 한 후보가 43.54%의 득표율을 기록, 강서구청장 출신의 새누리당 유영 후보를 11.27%p 차로 꺾었다. 당시 3위였던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가 20.59% 득표로 선전을 했음에도 한 후보가 유 후보를 여유롭게 제친 바 있다.
이어진 21대 총선에선 한 후보가 59.92%로 과반을 하며 미래통합당 김철근 후보를 23.37%p의 큰 격차로 따돌렸다.
한 후보는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장, 정책위의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통의 역할을 해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탄소중립 로드맵 법제화 등을 풀어내기도 하는 등 높은 지명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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