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중, 전남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중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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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중학교(교장 서양심)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제15회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화순중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중등부는 화순중, 세지중, 여수중, 순천이수중, 영산중, 세한SC, 광양SC 7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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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중학교(교장 서양심)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제15회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화순중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중등부는 화순중, 세지중, 여수중, 순천이수중, 영산중, 세한SC, 광양SC 7개 팀이 참가했다.
1차전 부전승으로 대회에 나선 화순중은 순천이수중과 첫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역전했다. 다음날 결승에서 나주 영산중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품에 았다.
화순중 정승원(3년)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최재원(3년)이 우수투수상, 심성민(3년)이 미기상을 이기주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주장 김동현(3년)은 “지금까지 지도해준 이기주 감독님 정태훈, 김선현, 전세민 코치들께 영광을 돌리며, 항상 사랑으로 보살펴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선수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고교 진학 후 더욱 열심히 훈련해 꼭 좋은 프로야구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순중 야구부는 1986년 3월에 창단해 기아 김선빈, 두산 홍건희·이형범, 삼성 이승현, NC 정진기, 한화 김인환 등 프로 선수들을 배출했다.
특히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3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최초 동메달 획득, 2021년 전남 협회장기 및 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 2019년 제13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없는 기간을 제외하고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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