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영국 ‘튜링 스킴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다년간의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형 파란사다리사업인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유치해 최근 영국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튜링 스킴 프로그램은 영국의 교육기관인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이 영국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취업 취약계층의 영국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2주간 파견해 외국어 교육은 물론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영국형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다년간의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형 파란사다리사업인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유치해 최근 영국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튜링 스킴 프로그램은 영국의 교육기관인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이 영국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취업 취약계층의 영국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2주간 파견해 외국어 교육은 물론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영국형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다.
영국 CCCG와 자매결연을 맺은 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경험과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2년부터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난해 1월 CCCG 소속인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 ‘계명컬쳐센터’를 개소했다. 국제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해외취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을 영국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전날 병원 방문한 尹…“고생 많으십니다” [포착]
- 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임대수익 월 3700만원”
- “날아온 타이어에 아버지 잃어”… 유가족 절규
- ‘체액 텀블러’ 사건 이후… “학교 측 대응에 또 상처”
- 만취 SUV, 주점 돌진해 아수라장…“13명 병원 이송”
- ‘차량 안, 아기 옆’ 펑 터지고 불…공포의 보조배터리
-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경찰 폭행… ‘무법 활보’ 논란
- “남친 어떤 모습에 확신 들었나”… ‘약혼녀’ 조민 답은
- “이 결혼 반댈세”… 푸바오 ‘예비신랑’ 공개에 와글와글
- 병원마다 ‘채용불가’ 통보…의료대란, 예비 간호사에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