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채취해 요리했다가… 日 식중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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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령의 여성 두 명이 봄철 만개한 수선화를 채취해 요리를 해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렸다.
10일 이와테 일일신문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테현에서 실수로 수선화를 먹은 60대와 80대 여성이 식중독에 걸렸다.
이후 구토와 두통의 증상이 나와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수선화가 원인이 된 식중독이라고 진단받았다.
올해 첫 유독 식물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만큼 이와테현은 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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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령의 여성 두 명이 봄철 만개한 수선화를 채취해 요리를 해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렸다.
10일 이와테 일일신문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테현에서 실수로 수선화를 먹은 60대와 80대 여성이 식중독에 걸렸다. 식물성 자연 독이 원인이 된 식중독은 드물게 발생한다.
두 사람은 모두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차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8시쯤 식용 부추와 잘못 채취한 수선화를 자택에서 계란 등에 조리해 먹었다. 이후 구토와 두통의 증상이 나와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수선화가 원인이 된 식중독이라고 진단받았다.
올해 첫 유독 식물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만큼 이와테현은 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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