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 아파트 조경,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 아파트 조경 등을 출품해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단지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 아파트 조경 등을 출품해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단지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티하우스는 우드 소재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작가정원은 동선을 따라 곳곳에 꽃과 나무를 배치하고 길 끝에는 작은 파고라(서양식 정자)를 세웠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대치 푸르지오써밋’의 놀이시설(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과 경기 하남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의 조형물(아클라우드), 대구 중구 달성동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조경으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아클라우드는 건물 실내에서 실외와 지하로 퍼져 나가며 외부공간을 연결하는 구름 형태의 복합 공간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조경은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꾸몄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된 독일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무 리뷰‧택배하실 분?”…사기 조심하세요
- 병원마다 ‘채용불가’ 통보…의료대란, 예비 간호사에 불똥
- 美의사시험 패스한 AI 비결… 의학교과서 18종 ‘열공’
- “퇴계 선생은 성(性) 문제도 깨끗한 분…역사적 사실”
- JP모건 회장 “지정학적 위기로 2차대전 후 가장 위험한 상황”
- 바가지 들키자…소래포구 “유튜브는 허락받고” 경고문
- 김준혁 “퇴계이황 성관계 지존”…후손·유림 “사퇴하라”
- ‘23억 대출’ 건물 사들인 월급 300만원 40대의 최후
- “시식용 빵 포장해달라”… 손님의 황당한 요구
- “의대 증원, 무조건 ‘0명’… 면허정지 빨리 해달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