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장 관권 선거 개입’ 민주당 논평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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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9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하남시장 관권 선거 개입' 논평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국민의힘' 논평을 내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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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9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하남시장 관권 선거 개입’ 논평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국민의힘’ 논평을 내 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중립 의무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며 “하남시장은 정치적 중립은 물론 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해당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거법 저촉여부를 확인 후 게첩했다”면서 “그후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진 철거했을 뿐이며 시예산은 투입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는 “더불어민주당의 허위 논평은 부당한 선거개입으로 비춰질 뿐”이라며 “무분별한 허위사실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하며 엄중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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