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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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경기도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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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경기도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 속한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탈루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으로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5465억 원을 징수했다.
또 One-stop 신청 접수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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