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우포늪·따오기 생태체험학습 운영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4. 4.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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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태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포늪과 따오기 생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따오기 할아버지로 불리는 우표 자연학교장 이인식 씨를 강사로 초빙해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 내륙습지인 우포늪 학습장으로 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비롯해 각종 철새 및 수생 식물을 관찰하면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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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환교육 …지구와 공존하는 삶 위해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태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포늪과 따오기 생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따오기 할아버지로 불리는 우표 자연학교장 이인식 씨를 강사로 초빙해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 내륙습지인 우포늪 학습장으로 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비롯해 각종 철새 및 수생 식물을 관찰하면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창녕 우포자연학교, 생태체험 모습(옥야중). [이미지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경남 생태 전환교육으로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교육을 통해서 생태 시민을 탄생하고자 하는 목적에 한 걸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다.

생태체험에 참석한 옥야중 한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창녕이 이런 소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세한 내용을 이해하고 체험을 해보니 더욱 자연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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