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문피아,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개최…총상금 3.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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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문피아와 총상금 3억9000만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수상작 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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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창구로 예비 창작자 기회 확대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와 총상금 3억9000만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여러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상작 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다. 수상작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유통된다.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의 프로모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동시 연재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 마신’,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인기작을 발굴해왔다. 연합 웹소설 공모전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입상작은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도 얻을 수 있어 긍정적이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피아는 지난 3월부터 문피아에서 선연재 중인 작품 중 최소 2개의 작품을 선정해 문피아·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과 시리즈 정식 연재, 웹툰화 등을 돕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4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해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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