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양제지, 자진 상장폐지 소식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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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지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양제지의 자진 상장폐지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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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지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대양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2020원)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은 가격이다.
대양제지의 자진 상장폐지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양제지는 전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신청 예정 일자는 내달 17일이다.
현재 대양제지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이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3.86%다.
대양제지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신대양제지㈜)는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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