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무릎부상으로 빠졌던 백상훈, 황선홍호 재합류... 오늘 두바이로 출국

윤효용 기자 2024. 4. 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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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차출불가로 먹구름이 낀 황선홍호에 부상으로 빠졌던 백상훈(FC서울)이 다시 합류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올림픽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된 백상훈이 금일 오전 검진 결과 팀 합류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무릎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했던 백상훈은 돌아온다.

김지수의 대체자로 발탁된 김동진과 함께 오늘 저녁 23시 5분 비행기로 두바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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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훈(왼쪽). 대한축구협회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연이은 차출불가로 먹구름이 낀 황선홍호에 부상으로 빠졌던 백상훈(FC서울)이 다시 합류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올림픽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된 백상훈이 금일 오전 검진 결과 팀 합류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올림픽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23명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이 참가한다.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한다. 대회는 16일 시작한다.


그러나 최종 명단 발표 후 계속해서 변수가 발생했다. 양현준(셀틱FC)에 이어 센터백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의 차출거부로 명단에서 빠졌다. 양현준을 대신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김동진이 자리를 메웠다.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다행히 무릎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했던 백상훈은 돌아온다. 국내에서 회복을 진행하던 백상훈은 합류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지수의 대체자로 발탁된 김동진과 함께 오늘 저녁 23시 5분 비행기로 두바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황선홍호는 19명으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이 국내파이고, 해외파는 김민우(뒤셀도르프)만 합류했다. 나머지 해외파들의 합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미국), 배준호(스토크시티, 잉글랜드)가 합류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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