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보물 같은 여자가 반짝인다"…사랑 고백 '뭉클'

박서영 기자 2024. 4.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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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애틋함을 표현했다.

8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보물 같은 계절 4월이다. 나에게 보물 같은 여자가 항상 보물처럼 반짝인다"는 글을 시작으로 박시은의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얻기보다 잃은 것들이 많음에도 항상 나를 살피고 난 너를 살핀다. 어쩌면 가장 크고 대단한 유일한 한 가지만 얻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박시은에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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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애틋함을 표현했다.

8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보물 같은 계절 4월이다. 나에게 보물 같은 여자가 항상 보물처럼 반짝인다"는 글을 시작으로 박시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시은은 등산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숲속 이쁘게 핀 꽃 앞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며 웃고 있다. 

진태현은 "얻기보다 잃은 것들이 많음에도 항상 나를 살피고 난 너를 살핀다. 어쩌면 가장 크고 대단한 유일한 한 가지만 얻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박시은에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끔 허전하고 공허함이 찾아올 때 나의 여자 보물이 되어버린 얼굴 한번 보고 손을 꼭 잡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수많은 날의 이유와 결과들을 함께 잡은 손으로 다 잡아 본다", "반짝 빛나는 내 보물을 위해 앞으로의 나날을 내 눈에 다 담는다"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사랑이 넘칩니다. 늘 행복하세요", "진정한 럽스타그램"이라며 진태현의 절절한 사랑 고백에 부러워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이들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진태현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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