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하계 여행 성수기 대비…“선제적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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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하계 여행 성수기에 대비,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열차와 역 시설물의 방역과 방제작업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공항철도 방역관리 담당자는 "공항철도는 열차와 시설물에 대한 위생 상태와 청결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전 직원이 해외 유입 감염병 정보 등을 공유하고, 열차와 역 시설물에 대한 방역·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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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하계 여행 성수기에 대비,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열차와 역 시설물의 방역과 방제작업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노선 특성상 외국인의 이용이 많아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전염병에 대해 철저하고 대비하고 있다.
전동차 객실은 매월 1회 방역소독제를 도포하고, 고온스팀 살균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3일 주기로 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승객의 밀집과 이동이 많은 승강장과 대합실은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매월 2회 이상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의 주간 감염 발생 정보와 계절별 유행 감염병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감염병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시 열차와 역 시설물 내에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병 위기 단계에 따른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공항철도 방역관리 담당자는 “공항철도는 열차와 시설물에 대한 위생 상태와 청결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전 직원이 해외 유입 감염병 정보 등을 공유하고, 열차와 역 시설물에 대한 방역·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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