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 심다! …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서 식목일 행사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4. 4. 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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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여해 2㏊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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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내 숲 조성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도
산불피해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심다!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 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여해 2㏊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2년 대형 산불피해지에 식목 행사를 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가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산불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산불은 예방이 가장 최선인 만큼 지난 대형 산불과 같은 아픔을 다시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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