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등록 한번으로 취업까지!”...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가동

노재현 2024. 4. 8.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구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우수인재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 시스템 시범운영
K-드림 워크넷 시스템.

경북도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구축됐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