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중하는 서대구,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수요 몰려

정진 2024. 4. 8. 1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최근 정부가 대구·경북신공항 개발을 비롯해 대구의 ‘혁명적 변화 지원’을 약속하면서 최대 수혜지인 서대구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신공항 건설 사업을 꼽았다. 2030년 개항 목표의 신공항 건설의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서대구, 신공항, 경북 의성을 연결하는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는 등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신공항을 중심으로 서대구, 경북의성 등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속 180㎞급 GTX열차가 운행할 시 현재 철도 기준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대구~신공항 간 이동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돼 대구 교통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대구 지역의 경우 신공항철도 외에도 굵직한 교통 호재가 줄잇고 있다. 우선 구미에서 서대구를 지나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대구에서 광주송정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달빛내륙철도 개통 시 현재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대구~광주 간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 사업이 완공되고 나면 서대구 지역은 대구의 새로운 교통 메카로서 크게 부상할 전망이다. 이미 2022년 KTX가 서대구역을 정차하며 수도권 및 경남권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데다 신공항 및 신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를 통해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교통 관문으로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서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공항부터 광역철도에 이르기까지 대형 교통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자연스럽게 이곳 일대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주거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동대구에 치우쳐있던 대구의 주거중심축은 빠른 속도로 서대구 지역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서대구 지역에는 만평동 주거복합개발 등의 정비사업이 다수 진행 중일 뿐 아니라 평리뉴타운, 내당지구 등의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1만 5천여 가구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전국적 부동산 불황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 경기 사이클에 따라 회복세로 전환할 시 가장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서대구 지역이 대형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는 가운데 서구 비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이목을 끌고 있다. KTX서대구역과 가까운 단지로 대구권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른 서대구권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다.

이 외에도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교육, 생활편의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인지초가 위치하며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고,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다수 위치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 외에도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

입지뿐 아니라 설계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최고 39층의 높이는 물론이거니와 선호도 높은 전용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일대의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을 누릴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837세대로 조성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