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서울예대 3번 떨어졌다"…박명수와 동질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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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서울예대를 3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명수는 각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보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준비해 이무진을 초대했다.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로 컴백한 이무진에 박명수는 "제목이 좀 긴데 노린 거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나 서울예대 3번 떨어졌다. 세 번째 떨어지고 포기했다"고 밝혔고, 서울예대 출신인 이무진은 "저도 3번 떨어지고 네 번째에 붙었다"며 박명수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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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무진이 서울예대를 3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함께 이무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각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보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준비해 이무진을 초대했다.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로 컴백한 이무진에 박명수는 "제목이 좀 긴데 노린 거냐?"라고 물었다.
이무진은 "딱히 노린 건 아니지만 만들고 보니 유행이라고 하더라"며 의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박명수는 "이무진 하면 라이브의 고수 아닌가. 립싱크를 하진 않을 거 아니냐. 행사 많이 가겠다"며 "보통 행사가면 몇 곡이나 불러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보통 행사 측에서 요청하는 곡 수가 있다. 본교 갔을 때 30분 배정받아서 5곡 준비했다가 기분 좋아서 3곡 더 했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나 서울예대 3번 떨어졌다. 세 번째 떨어지고 포기했다"고 밝혔고, 서울예대 출신인 이무진은 "저도 3번 떨어지고 네 번째에 붙었다"며 박명수를 위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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