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지만... T1, '징' 복귀한 PRX에 첫 경기 석패 [VCT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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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1, 2세트 접전에도 결국 PRX의 벽을 넘지 못했다.
T1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PRX와 경기서 0-2(10-13, 12-14)로 패배했다.
T1의 목욕탕 공략을 막아내고 25라운드 승점을 쌓은 PRX는 26라운드에서는 '징' 왕징지의 레이즈가 공격에서 활로를 뚫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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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이 1, 2세트 접전에도 결국 PRX의 벽을 넘지 못했다.
T1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PRX와 경기서 0-2(10-13, 12-14)로 패배했다. '징' 왕징지의 복귀 이후 전력 대폭 상승을 이뤄낸 PRX를 상대로 분전했던 T1은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1세트 T1이 선택한 '로터스' 전장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첫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T1은 수비 진영에서 우위를 점한 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의 체임버,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의 레이즈가 탄탄하게 역할을 수행하면서 T1은 전반전을 8-4로 마무리했다.
공수 전환 이후 PRX는 반격을 시도했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낸 PRX는 T1의 반격 시도를 적절하게 저지하고 어느새 22라운드 '매치 포인트'까지 달성했다. 타임 아웃에도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 T1은 23라운드에서 A 거점 공격이 막히면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바인드'는 그야말로 초접전이었다. 두 팀은 공격, 수비 진영에서 모두 치열하게 총구를 맞댔다. 전-후반전 모두 한 팀이 달아나면 다른 팀이 추격하는 형세가 펼쳐졌다. 후반전에서 먼저 우위를 점한 팀은 T1이었으나, PRX가 '매치 포인트'를 먼저 달성하면서 흐름은 다시 요동쳤다.
T1의 24라운드 승리로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열했던 정규 라운드와 다르게 연장전은 PRX의 가벼운 승리로 끝이 났다. T1의 목욕탕 공략을 막아내고 25라운드 승점을 쌓은 PRX는 26라운드에서는 '징' 왕징지의 레이즈가 공격에서 활로를 뚫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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