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소원 성취! '나 혼자 산다' 사상 세 번째 '돌싱' 등장 예고편.mp4
안재현이 드디어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2020년,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던 그였는데요. 특히 안재현은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딜지니어스〉에서 "저만큼 혼자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며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기도 했죠. 그리고 5일 프로그램 말미 안재현의 등장이 예고됐습니다.
안재현은 짧은 예고편 분량에도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남겼어요. 우선 "서울 사는 38살 안재현이다. 10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이 집이 20년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대로 전해져 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죠. 돋보였던 건 무려 7분에 달하는 구강 케어 루틴. 그는 가글 후 치실, 구강세정기에 칫솔질까지 완벽히 해내며 "건강을 챙겨야겠다 싶어 어느 순간 (이 루틴이) 버릇이 된 것 같다. 치아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안재현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였는데요. "돈 많이 벌고 싶다. 노후 대비에 대한 생각이 제일 크다"라며 "통장에 돈이 없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은 그는 내실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경제 활동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건, 최덕문에 이해 세 번째로 '돌아온 싱글' 라이프는 12일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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