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사업 7개 학교 선정…134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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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7개교를 선정하고 경남형 공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공간의 변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절차 △2024년 대상 학교 준비 사항을 안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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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7개교를 선정하고 경남형 공간사업을 추진한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 7개 학교, 134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유연한 학교로 혁신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상 학교 교장,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공간의 변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절차 △2024년 대상 학교 준비 사항을 안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폴리텍VII대학-난양폴리텍 국제교류 실시
한국폴리텍VII대학(권역학장직무대리 조상원)은 지난 3일부터 학생 국제화 수준 및 취업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난양폴리텍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유사전공 재학생 단기(1~3개월)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며 양 대학의 유사 학과간 국제 교류 활동으로 학생 상호 기술 공유 및 학업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상원 권역학장직무대리는 "세계 속의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가 미래 기술 선도 대학으로 역할을 다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창원보건소 영유아 영양교육 사업 참여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창원보건소(소장 정혜정)와 함께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유아꿈나무 건강가꾸기’라는 주제로 영유아 영양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금연 교육을 하기 위해 창원보건소와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인형극과 다양한 건강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창원보건소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건강 체험의 다양화를 위해 ‘소금양⋅설탕량 동글이 체험’, ‘홀쭉이와 뚱뚱이 거울 및 비만 조끼 체험’, ‘식품 구성 자전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구축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서보영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영양 사업을 이해하고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적용 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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