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죽도, 노란빛 유채꽃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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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 "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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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뤄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에서 이번에 추진한 ‘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해 성공리에 개화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도동항에서 7㎞ 떨어져 있어 유람선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죽도 전망대는 울릉도의 삼선암·관음도 등 기암괴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색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해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 “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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