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8.46%…전남에 이어 2위

박용주 2024. 4. 6.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북 사전투표율은 38.46%로 전남(41.19%)에 이어 2위를 기록, 지난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34.75%)도 훌쩍 뛰어 넘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38.46%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주요 선거에서 전북 사전투표율은 제20대 대통령선거 48.63%,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24.4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4.75%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 48.30%, 전북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
전북 완주군 봉동읍사무소에 차려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북 사전투표율은 38.46%로 전남(41.19%)에 이어 2위를 기록, 지난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34.75%)도 훌쩍 뛰어 넘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38.46%로 집계됐다. 

전북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뤄진 사전투표에 10개 선거구의 총유권자 151만 7738명 중 58만 37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전북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31.28%보다 7.18%포인트(p) 높은 투표율을 기록, 전남에 이어 전국 사전투표율 2위로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북 14개 시·군 중 순창군이 48.3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임실군 47.97%, 진안군 47.68%, 장수군 47.37%로 뒤를 이었다. 군산시는 33.48%로 전북에서는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최근 주요 선거에서 전북 사전투표율은 제20대 대통령선거 48.63%,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24.4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34.75%를 기록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