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종 31.3% 마감…전남·전북·광주 순 높아

정도원 2024. 4. 6.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 31.3%는 지난 2020년 총선의 사전투표율 26.7%보다 4.6%p 높은 것으로, 사전투표가 시행된 이래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다만 지난 2022년 대선 때의 사전투표율 36.9%보다는 5.6%p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권역은 전남(41.2%)이었으며 전북(38.5%), 광주(38.0%) 등이 뒤를 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총선 때보다 4.6%p 높아
사전투표 시행 이래 역대 총선 중 최고
사전투표율 가장 저조했던 곳은 대구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에 설치된 내곡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6일 이틀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 31.3%는 지난 2020년 총선의 사전투표율 26.7%보다 4.6%p 높은 것으로, 사전투표가 시행된 이래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다만 지난 2022년 대선 때의 사전투표율 36.9%보다는 5.6%p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권역은 전남(41.2%)이었으며 전북(38.5%), 광주(38.0%)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권역은 대구(25.6%)였다.

가장 많은 의석이 걸린 수도권의 경우 서울의 사전투표율이 32.6%, 인천이 30.1%, 경기가 29.5% 순이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31.28%로, 지난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p 높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