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사전투표 2일째,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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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일째인 6일 오후 3시 기준 태안군 사전투표율은 35.40%로 충남 평균 사전투표율 26.10%보다 9.3%P 높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태안군 사전투표율 31.58%를 3시간 빠르게 넘은 셈이다.
사전투표 2일째 정오기준 사전투표율은 서산 23.97%, 태안 31.16%로 이는 충남 전체 투표율 22.02%보다 각각 1.95%, 9.14% 높은 투표율이다.
특히, 같은 시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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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전날에 이어 유권자들의 발길이 사전투표장으로 이어졌다. 사전투표 인증사진. |
ⓒ 독자제공 |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오후 3시 기준 태안군 사전투표율은 35.40%로 충남 평균 사전투표율 26.10%보다 9.3%P 높다.
충남에서는 청양 36.99%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태안군 사전투표율 31.58%를 3시간 빠르게 넘은 셈이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군민은 "민주당 조한기,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경쟁적으로 사전투표 강조한 영향으로 보인다. 어느 때보다 서산태안 선거가 열기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1신 : 6일 오후 1시 46분]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전날에 이어 유권자들의 발길이 사전투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주말 총력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더불민주당에서는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이창동 전 문화부장관과 영화배우 문성근, 21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이 서산을 방문해 호수공원과 서산동부시장 등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조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주말인 6일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부석면과 해미 순교자 국제성지, 개심사 문화예술제 현장을 찾아 유권자를 만난다.
오후에는 지곡.성연에서 골목 유세에 나서며 성연면에서 열리는 꽃 축제장과 오후 8시 호수공원 유세를 이어가는 등 남은 선거운동 기간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정권에 대한 응징 투표로 작동했다"고 평가하면서 "성난 민심은 이제 들불처럼 더욱 크게 일어날 것"이라며 "6일 사전투표도 힘내주길 부탁한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2일째 정오기준 사전투표율은 서산 23.97%, 태안 31.16%로 이는 충남 전체 투표율 22.02%보다 각각 1.95%, 9.14% 높은 투표율이다. 특히, 같은 시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이미 넘어섰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서산 18.13%, 태안 23.0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에 따르면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역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서산태안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 2일째인 6일에도 행사장 중심으로 선거유세에 나서지만,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역대 민선 서산시장과 태안군수와 서산시 딸기 연구회 회원들은 성 후보 지지 선언하는 등 4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전날에 이어 유권자들의 발길이 사전투표장으로 이어졌다. 서산의 한 사전투표소 모습이다. |
ⓒ 신영근 |
▲ 서산에서는 ‘당신의 소중한 권리 꼭 투표합시다’라는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한 고등학교 총동창회의 펼침막이 눈길을 끌었다. |
ⓒ 신영근 |
▲ 민주당에서는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이창동 전 문화부장관과 영화배우 문성근, 21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이 서산을 방문해 호수공원과 서산동부시장 등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다. |
ⓒ 조한기 선대위 |
▲ 성일종 후조는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행사장 중심으로 선거유세에 나서지만,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
ⓒ 성일종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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