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가터널서 체험학습 버스 사고…7명 부상

이세미 2024. 4.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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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부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삼가터널에서 초중고교생이 탄 체험학습 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광주 방향 삼가터널에서 초중고교생이 탄 체험학습 버스 2대를 포함한 차량 4대의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또 다른 45인승 버스를 추돌한 뒤 앞서 가던 코나와 스포티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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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데일리안DB

용인 부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삼가터널에서 초중고교생이 탄 체험학습 버스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광주 방향 삼가터널에서 초중고교생이 탄 체험학습 버스 2대를 포함한 차량 4대의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또 다른 45인승 버스를 추돌한 뒤 앞서 가던 코나와 스포티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학생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코나와 스포티지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버스는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모두 50여명을 태우고 에버랜드를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 1대가 정체 구간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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