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우수연 독창회·청파트리오 창단연주회

장지영 2024. 4. 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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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우수연 독창회(왼쪽)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우수연은 이화여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카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아를 마쳤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정아, 첼리스트 배유미, 피아니스트 이영신으로 구성된 청파트리오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오른쪽)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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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3일 영산아트홀 공연


소프라노 우수연 독창회(왼쪽)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우수연은 이화여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카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아를 마쳤다. 이탈리아 포라나 리리카 콩쿠르 특별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009년 예술의전당 제작 오페라 ‘마술피리’의 여주인공 파미나로 데뷔한 우수연은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엔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예술가곡연합회의 신작 가곡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온 우수연은 2022년 CCM앨범 ‘내 영혼의 시편’을 발매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리스트, 바버, 라흐마니노프 등의 가곡을 중심으로 들려준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

바이올리니스트 전정아, 첼리스트 배유미, 피아니스트 이영신으로 구성된 청파트리오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오른쪽)를 연다. 세 사람은 숙명여대 음대 출신이다. 전정아는 독일 드레스덴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과정을 졸업한 뒤 서울 세종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악장과 더 그레이스 앙상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배유미는 미국 보스턴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메사추세츠 국제예술페스티벌과 보스턴 한미문화재단 상주 아티스트를 역임했다. 이영신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석사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뒤 숙명여대 대학원 연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하이든, 쇼스타코비치, 멘델스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클라시코(02-775-8600)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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