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후문∼아차산역…푸른 녹지 '문화의 거리'로 5월5일 개방

김하나 2024. 4. 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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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이 축제와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 초입인 아차산역 4번 출구 주변에는 다양한 꽃과 대왕참나무 등으로 꾸며진 '웰컴정원', '웰컴광장'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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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녹지 어우러진 공연·피크닉·놀이공간으로 조성
어린이들 마음껏 뛰어놀 '점핑 그라운드', 산책 즐길 정원도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 조감도ⓒ서울시 제공

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이 축제와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 초입인 아차산역 4번 출구 주변에는 다양한 꽃과 대왕참나무 등으로 꾸며진 '웰컴정원', '웰컴광장'이 조성된다.

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플 광장', 넓은 잔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가든'이 들어선다.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13m 길이, 100석 규모의 '버스킹 테라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점핑 그라운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바람정원' 등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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