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중

한진주 2024. 4.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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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과 대전 서구 도마동181-1번지 일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 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이라며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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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지구 핵심 입지에 총 818가구
대전 2호선 트램역 도마역 신설 예정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과 대전 서구 도마동181-1번지 일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단지는 도마·변동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대규모 노후주택지를 도시정비사업으로 재개발한 도마·변동지구는 2만5000여가구로 조성되는 미니 신도시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가구)와 비슷한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이 뻗어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가깝다.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된다. 단지 인근에 개통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반경 3㎞ 내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입주하게 되면 상가와 병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다. 도마큰시장,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최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된 점도 호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이 예정지에서 7~8㎞ 거리에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됐다. 동간거리는 최대 약 64m다.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타입별로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수납이 용이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 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이라며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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