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학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2539명 참여 [충남에듀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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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5일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과 진로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생수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참학력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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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학교에서 개설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중심 운영
충남교육청은 5일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과 진로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심화 교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85강좌 1,225명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116강좌 1,314명이 최종 수강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1.4배 증가한 규모로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지난 5년간 내실있게 운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생수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참학력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어촌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유과정에는 총 15개 강좌에 2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 홍북초서 나라꽃 무궁화길 조성 식목행사
충남교육청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포 신설 홍북초등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 길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직원들은 홍북초등학교 운동장 진입로에 나라꽃 무궁화 품종인 삼천리와 화합 20주를 심었다.
김 교육감은 “매년 충남교육청에서는 의미 있는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생 성적처리 스마트채점으로 공정성 제고
충남교육청이 중등 서답형 문항 채점 시 교사의 업무 과중을 완화하고 성적처리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스마트채점 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채점 시스템(스캐너판독프로그램답안지)의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주요기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중등 각급 학교에 도입되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채점은 답안지를 디지털 암호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답안지의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답안지와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암호화하여 컴퓨터에 보관할 수 있다.
또 학내망을 통해 디지털 암호화된 답안지를 교사의 컴퓨터에서 직접 채점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학생 평가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스마트채점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적극 수용하는 등 학생 평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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