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트로트' 정호 “안성훈, 5억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 선물…내가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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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가 한 주간의 트로트 관련 이슈를 짚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MC 김동찬과 가수 정호가 안성훈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사연, 김다현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소식, 오유진을 스토킹 한 6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구형 받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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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가 한 주간의 트로트 관련 이슈를 짚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MC 김동찬과 가수 정호가 안성훈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사연, 김다현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소식, 오유진을 스토킹 한 6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구형 받은 소식을 전했다.
정호는 첫 번째 소식으로 안성훈이 상금으로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미스터 트롯1’에서 안성훈과 내가 같은 조였다. 그리고 안성훈이 시즌2에서 우승을 했다. 상금 5억을 받지 않았다. 부모님 집을 해드리고, 외제 차까지 마련했다고 한다. 당시에만 해도 정말 착했다. 제가 낳은 아들이 아닌데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장에 가면 꼭 행사비를 떼어먹는 나쁜 분들이 있다. 항변을 했다가 역으로 혼나기도 했다”는 깨알 일화를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가수 김다현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호는 “꼬맹이였는데, 벌써 고등학교에 가는 것이냐”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동찬은 “정말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은 학교다. 2024년 입학식에서 16회 입학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정호는 “이런 걸 보면 트로트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공감했다.
오유진을 스토킹 한 6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소식도 있었다. 두 사람은 “충격적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정호는 “겁내면서 무대를 하는 게 너무 안타깝더라”라고 말했으며, 김동찬은 “1년 징역보다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오시면 다른 마음으로 살았으면 한다. 많은 팬분들, 가수는 가수로 사랑을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룹 아이콘 멤버 송윤형이 발매한 ‘콜이야’를 소개하며 응원도 당부했다. 김동찬은 “트로트 가수분들도 잘하지만, 아이콘이 얼마나 유명했나. 댄스와 트로트가 섞였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콜이야’의 장점을 언급했다.
정호는 “요즘 엄청 유행하는 장르이기도 하다”라며 ‘이즈 리스닝’의 매력도 전했다. 이에 대해 “편하게 들을 수 있다. 방해받지 않고, 시끄럽지 않게 듣는 곡인데, 트로트에도 이런 장르를 접목했다”라고 말하며 “내가 하려고 했는데 빼앗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찬은 “모든 장르가 중요하지만, 트로트의 위상이 높지는 않았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트로트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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