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임직원 자기개발 위한 학습공동체 ‘공·소·시·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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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임직원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 '공·소·시·효'를 매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관은 "다소 어렵게 인식되는 해양과학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업무가 핵심인 과학관 임직원들의 학구열 또한 남다르다"며 "구성원 60% 이상이 다양한 분야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만큼 전문성을 활용해 지난 1월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주 2회 이상 정기 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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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임직원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 ‘공·소·시·효’를 매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소시효는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의미라고 과학관은 설명했다.
과학관은 “다소 어렵게 인식되는 해양과학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업무가 핵심인 과학관 임직원들의 학구열 또한 남다르다”며 “구성원 60% 이상이 다양한 분야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만큼 전문성을 활용해 지난 1월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주 2회 이상 정기 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외철 관장을 포함해 최초 4명으로 시작됐던 모임은 전체 임직원 약 30% 이상 활동하는 공부 모임이 됐다.
그동안 과학관 내부 해양학과 해양생태학 전문가를 사내 강사로 초빙해 총 16차례 모임을 가졌다.
또한 자율토론을 통해 ‘야외시설물 서비스 개선방안’, ‘사회 배려계층 이동 편의성 향상’ 등을 다루기도 했다.
협력사 직원 김정서 교육강사는 “해양과학을 혼자 공부하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공소시효를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다”며 “해양과학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과학관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여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학습공동체를 통해 기관장인 저부터 배움의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지역 숨은 해양과학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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