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첫 1박 2일 여행…“손만 잡고 잘게”
이수진 2024. 4. 4. 16:49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9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기차를 타고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동완은 커플룩에 커플 캐리어까지 맞춰 나타난 서윤아와 동대구행 기차에 올랐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손에 커플링이 없는걸 발견해 눈총을 쐈다. 김동완은 전날 밖에서 잤다고 해명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대구에 도착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걸었다. 김동완은 미리 검색한 카페를 찾아갔고, 밀가루를 못 먹는 서윤아를 위해 쌀 케이크를 주문했다. 김동완은 “어머니가 1박 2일 여행 걱정 안하셨냐”고 물어봤고 서윤아는 어머니가 놀라셨다고 답했다. 이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커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에 방문했고, 이어 동성로에서 대관람차도 탔다. 관람차 안에서 서윤아는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김동완은 처음 듣는 서윤아의 노래에 박수를 치며 칭찬했다.
이후 김동완은 해산물 식당으로 서윤아를 데리고 갔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좋아하는 해물을 먹기 좋게 잘라서 서윤아의 밥 위에 올려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서윤아는 “우리 둘이 있으면 평생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평생? 지금 나한테 ‘결혼 라이팅’ 하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김동완은 서윤아의 어머니를 위한 간장게장까지 포장해 서윤아에게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뒤이어 김동완이 예약한 프라이빗 한옥 숙소가 공개됐는데, 침대가 하나뿐인 공간에 둘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여행 첫날밤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전종서 측 “학폭 글 소속사서 삭제? No..최대한 빨리 고소할 것” - 일간스포츠
- ‘윤봉길 의사 증손’ 윤주빈, 20일 결혼…예비신부는 기자 겸 앵커 [공식] - 일간스포츠
- '상간녀 저격' 황정음, 사과문 수정…"불륜 상대로 오해했다"[전문] - 일간스포츠
- [IS포커스]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 송중기는 얼마 받았을까 ②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라방 유료화에 ‘시끌’…SBS Plus‧ENA 측 “몰랐다” [공식입장] - 일간스포츠
- “韓 스타들 연애는 금기”…美 CNN, 카리나·이재욱 결별 조명 - 일간스포츠
- ‘토트넘 400경기’ 손흥민 “특별한 기록, 런던은 제2의 고향”…케인·기성용 등도 박수 부대 -
- 더 강한 어필도 괜찮아...'연속 3구 삼진' 이정후, 오히려 선구안 증명했다 - 일간스포츠
- 샤이니 민호, 학폭 논란 속 미담 터졌다.. “얼굴 작고 인성도 좋아” - 일간스포츠
- '김하성과 헤어질 결심?' SD, 오프시즌 '내야수 타격왕' 영입 시도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