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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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지난 1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와 영유아의 문화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지역문화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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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지역문화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청(기존 문화재청) 공모사업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에서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원아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지역 문화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해시의 미래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회장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 문화 활동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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