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x숙성회136, 아동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함께하는 사랑밭 국내사업팀 박상훈 대리, 본네이처 최명근 대표와 임직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3월 5일 숙성회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숙성회136’을 운영하는 본네이처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받아 양육시설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네이처는 기존 횟집에 올드함을 탈피하고 특별한 숙성기법을 개발해 고퀄리티의 숙성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3년 자사 브랜드 숙성회136의 가맹점 점주와 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난 3월 25일 진행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현장

본네이처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은 3월 25일, 3월 27일 이틀간 진행된 보육원 아동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컵케이크 꾸미기를 함으로써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아동 개인별 학용품도 함께 지원되었다.

본네이처 최명근 대표는 “처음 진행한 후원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국내사업팀 박상훈 대리는 “양육시설 보호 아동들의 일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정서지원사업이 필요하다”라며 “본네이처의 후원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7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단체이며, 위기가정 소녀 위생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