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한 달 만에 8kg 감량했다… 그가 공개한 ‘두 가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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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38)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한 달 만에 8kg 감량 성공!!! 주리네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1년 동안 8kg이 쪘는데, 한 달 만에 8kg을 뺐다"고 밝혔다.
또 "하루에 물을 3L씩 섭취하고 있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다. 사람들이 혈색이 좋다졌다고들 한다"며 "부기가 심했는데 확실히 하는 만큼 보이니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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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한 달 만에 8kg 감량 성공!!! 주리네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1년 동안 8kg이 쪘는데, 한 달 만에 8kg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운동을 시작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루에 물을 3L씩 섭취하고 있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다. 사람들이 혈색이 좋다졌다고들 한다”며 “부기가 심했는데 확실히 하는 만큼 보이니까 좋다”고 말했다. 정주리가 다이어트 비결로 밝힌 물 섭취와 웨이트 트레이닝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물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도 맑아진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웨이트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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