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직자 회계 직무 교육 실시

2024. 4.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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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자 교육과 전임자를 통해 간단히 익힐 수만 있었던 어려운 회계업무를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사진 등을 활용해 알기 쉬운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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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지출·계약업무 등…단계별 실무 위주의 알기 쉬운 설명

전남 진도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자 교육과 전임자를 통해 간단히 익힐 수만 있었던 어려운 회계업무를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사진 등을 활용해 알기 쉬운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일반지출과 계약업무 등 실제 담당 주무관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들은 직원들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공직자 회계 직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군은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업무시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업무 분야에 맞춰 첫날은 일반지출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공사, 용역, 물품, 관급 등의 계약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획홍보실의 주무관은 “일반지출과 계약업무의 부족한 경험으로 경리팀 직원들이나 주위 직원들에게 자꾸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 위주 업무연찬의 기회가 종종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회계과 경리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기적인 인사이동과 어려운 지출·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으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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