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담긴 세계관”…단꿈아이가 전하는 역사 콘텐츠 OSMU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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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진화하고 있다.
㈜단꿈아이는 역사 콘텐츠 중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단꿈아이에서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를 한국사, 세계사, 삼국지, 그리스 로마신화, 고전 등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시리즈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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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완구까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진화하고 있다.
그간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는 드라마나 영화, 책 등으로 한정적인 편이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역사 콘텐츠에 대한 수요 시장이 제한적이고, 사업 확장성에 대한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손 꼽히곤 했다.
최근 역사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에 도전 중인 곳이 있다. ㈜단꿈아이는 콘텐츠 IP 확장을 공표하며, 역사 콘텐츠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One Source Multi Use)’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유명 스토리텔러 설민석 대표가 운영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 ㈜단꿈아이는 역사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 역사 그 자체로의 가치 전달을 넘어 대중들이 일상에서 쉽게 역사를 접하고 삶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킬링 타임 콘텐츠 대신 세이빙 타임 콘텐츠”
㈜단꿈아이는 역사 콘텐츠 중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오늘날 어린이들은 영상 매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소비하는 콘텐츠 대부분이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킬링 타임용 콘텐츠로 이뤄진 점을 우려해서다.
설민석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콘텐츠를 보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어린이 역사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킬링 타임 콘텐츠가 아닌 세이빙 타임 콘텐츠 개발이 시작된 계기다. 실제로 ㈜단꿈아이에서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를 한국사, 세계사, 삼국지, 그리스 로마신화, 고전 등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시리즈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역사와 세계관의 결합…콘텐츠 무한 확장으로”
㈜단꿈아이는 콘텐츠의 확장을 위해 역사가 담긴 세계관을 만들어 냈다. 가상의 캐릭터를 개발하여 세계관을 만들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관이 더해지자 역사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도 증폭됐다.
㈜단꿈아이 IP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은 어린이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요즘 보기 드문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SBS를 통해 1화가 방영된 후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한국사 대모험은 완구 분야로도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AR 기능이 적용된 완구를 출시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도 역사적인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놀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애니메이션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앞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비롯, 한층 다양한 영역으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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