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변하율·이아영, 대만 7.4 강진에 무사 근황…"죽는 줄 알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에 7.4 규모의 강진이 일어난 가운데, 대만에서 활동 중인 치어리더 변하율과 이아영이 안전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1999년 생인 변하율은 올해부터 대만 프로야구리그 치어리더로 새롭게 활동 중이다.
2018년 한국 프로배구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KBO리그까지 발을 넓혔고,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을 이어온 뒤 타이중을 연고에 둔 중신 브라더스로 대만 프로야구리그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만에 7.4 규모의 강진이 일어난 가운데, 대만에서 활동 중인 치어리더 변하율과 이아영이 안전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3일 변하율은 "나 죽는 줄 알았어", '지진 계속 온다. 너무 흔들려서 이제 멀미나. 너무 무섭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아영도 대만어로 "처음이다. 울고 있다. 지금도 흔들리는 건가요, 다들 괜찮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안부를 물어준 이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고, 건물 100여 채가 무너졌으며 이날 오후까지 7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999년 9월 21일 2천명이 넘게 숨진 규모 7.6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로 손꼽힌다.
1999년 생인 변하율은 올해부터 대만 프로야구리그 치어리더로 새롭게 활동 중이다.
2018년 한국 프로배구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KBO리그까지 발을 넓혔고,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을 이어온 뒤 타이중을 연고에 둔 중신 브라더스로 대만 프로야구리그에 진출했다.
1992년 생인 이아영은 모델 겸 치어리더로, 2015년 데뷔해 KBO리그와 K리그2, 프로배구, 프로농구까지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대만 프로농구 T1 리그 팀인 타이완 비어 레오파드와 계약해 대만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 = 변하율·이아영,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하윤 폭행 현장, 다른 유명 연예인도 있었다" 제보자 추가 주장 [엑's 이슈]
- 이종혁 子 준수, 잘나가네…유튜브 한달 수익 어마어마
- 박수홍 "박진희 남편, 부장판사 승진…법적 피해자라 잘 알아" (야홍식당)
- '도경완♥' 장윤정, 딸 배려에 감동의 눈물 "엄마, 무서우면…"
- 화사, 파격 비키니 노출 '화끈' …셀프 누드인 줄
- KBS, 김호중 손절 완료…'불후'→'편스토랑'·'사당귀' 다시보기 삭제 [엑's 이슈]
- '기흉' 윈터 이어 '탈진' 닝닝까지…에스파 건강 빨간불 [엑's 이슈]
- "100만 원씩 주고파" 민희진→뉴진스, '명품 향수' 역조공 [엑's 이슈]
- "대중과 오해 풀었다" 최화정·고현정, 센언니→감성 유튜버 '새출발' [엑's 이슈]
- 송승헌, 결혼 계획 발표…"父 사진 올리고 후회" (미우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