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울경(3일) 전국에 비...저녁에 그치겠지만 곳에 따라 밤까지 오는 곳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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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저기압과 고기압이 번갈아 가며 한반도를 통과한다.
맑고 쾌적한 날씨에 부울경지방 벚꽃 축제가 개최됐던 지난 주말에는 한반도에 고기압이 자리했다.
기상청이 예보했던 대로 오늘은 아침부터 부울경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저녁쯤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지만, 부울경지방은 곳에 따라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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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 8~11도
해상에는 천둥번개와 바다 안개 끼는 곳 있어..
봄에는 저기압과 고기압이 번갈아 가며 한반도를 통과한다. 맑고 쾌적한 날씨에 부울경지방 벚꽃 축제가 개최됐던 지난 주말에는 한반도에 고기압이 자리했다.
한 주의 중반인 오늘(3일)은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고 있다. 기상청이 예보했던 대로 오늘은 아침부터 부울경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와 경상권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점차 확산돼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저녁쯤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지만, 부울경지방은 곳에 따라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17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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