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온, 수만휘와 AI 입시컨설팅 서비스 제휴 협약
AI 기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브온코퍼레이션(대표 김창선, 이하 바이브온)이 ‘네이버 수만휘 카페’를 운영하는 텐볼스토리(대표 윤민웅, 이하 수만휘)와 지난 1일 인공지능 입시컨설팅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브온은 데이터 기반 AI 모델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분석해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2023년에는 서비스 가입자 4만 명, 2024년 1분기 현재는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국 90여 개 학교에도 AI 진학상담시스템을 보급했다.
한편 수만휘는 누적 가입자 308만 명을 보유한 고등학생 카페로 학습과 입시에 관한 가장 많은 정보를 유통하는 커뮤니티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브온은 수만휘에서 런칭한 관리형 학습센터 브랜드 ‘수만휘 스파르타’와 ‘수만휘 관리형 학습센터’ 재원생들에게 향후 1년간 개인맞춤형 인공지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바이브온 김창선 대표는 “이번 제휴는 ‘대성마이맥’ 서비스를 운영하는 ㈜디지털대성과의 전략적 제휴 이후 영향력이 큰 교육업체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향후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교육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만휘 윤민웅 대표는 “이번 제휴로 수만휘 학습센터의 재원생들에게 높은 정확성을 갖춘 바이브온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되며, 수만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인맞춤형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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