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타기 편해진다…경주시 급행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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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읍면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과 서경주권을 오가는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감포), 1150번(경주역~양남면), 1300번(경주역~현곡) 급행버스 노선 3개를 운영한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노선을 신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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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읍면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과 서경주권을 오가는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감포), 1150번(경주역~양남면), 1300번(경주역~현곡) 급행버스 노선 3개를 운영한다.
1100번은 왕복 4회, 1150번은 왕복 3회, 1300번은 왕복 6회 운행한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와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 노선은 최소 정거장만 정차한다.
시는 이용객 추이 등을 모니터링 후 운행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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